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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최수린이 맡은 캐릭터로 인해 나이 오해를 받는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시벤져스'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시어머니 전문 배우들인 김청, 유혜리, 최수린, 곽정희가 출격했다.
이날 최수린은 과거 불륜녀 역할을 연기했었다며 "불륜녀가 시어머니가 되다 보면 시달린 게 다 표현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MC 김숙은 "불륜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밟은 엘리트 코스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친언니 유혜리는 "여배우는 공백기가 있다. 배역을 맡기에 애매한 나이가 있는데, 제가 동생한테 그랬다. 방송국 갈 때 젊어보이는 거 말고 나이 들어 보이게 하고 가라고 했었다"고 밝혔다.
최수린은 "나이대에 비해 빨리 엄마 역할을 많이 했었다. 30대 때도 40대를, 40대 때는 50대 역할을 했었다. 시청자 분들도 제 나이를 더 많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라"고 털어놨다. 최수린은 1974년생으로 알려졌다.
MC들은 최수린에게 "불륜녀와 뗄 수 없는 게 따귀 장면 아니냐. 잘 때리는 비법이 있다던데"라고 물었다. 최수린은 "때리는 각도를 크게 할수록 좋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전했다.
그러자 유혜리는 "힘을 빼야 세게 나간다. 골프 스윙 하듯이 임팩트를 줘서 한번에 해야 NG가 안 난다. NG가 나면 10번도 한다"며 "마음이 안 좋으니까 할 때 제대로 하는 게 빨리 끝난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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