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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지난 28일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으로 우주 발사체에 대한 고체연료 사용 제한이 해제됐다고 발표했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28일부터 우주발사체에 대한 고체연료 사용 제한을 완전히 해제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지침 개정으로 고체연료를 사용한 민간용 우주 발사체의 개발 및 생산이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과 연구소, 대한민국 국적의 모든 개인은 기존의 액체연료뿐 아니라 고체연료와 하이브리드형 등 다양한 형태의 우주 발사체를 아무 제한 없이 자유롭게 연구·개발하고 생산,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 고체연료 관련주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고체연료 관련주로는 비츠로테크, 한양이엔지, 한화 등이 꼽힌다.
지난 28일 비츠로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16.54%(1120원) 상승한 78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츠로테크는 전력 기자재 전문기업으로 우주 발사체 개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츠로테크의 스위치기어사업부는 금속폐쇄배전반(MCSG), 가스절연개폐장치(GIS) 등 특화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전력기자재 표준화를 주도해오고 있다.
한양이엔지는 반도체 화학약품 중앙공급장치, 배관설비 생산업체로다. 한화는 고체연료 로켓을 만드는 곳으로 민수용과 군사용 로켓 모두 만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외에도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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