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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6%(5.79포인트) 오른 2262.78로 개장했다. 9시18분 현재 0.07%(1.56포인트) 오른 2258.55로 상승폭을 축소하며 2260선을 오르 내리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33억원, 1757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기관이 253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54%)와 삼성전자우(1.82%)를 제외하고 하락세다. SK하이닉스(-0.12%), 삼성바이오로직스(-0.39%), 네이버(-0.69%), 셀트리온(-0.79%), LG화학(-0.76%), 카카오(-0.76%), 삼성SDI(-0.64%), 현대차(-1.22%)는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4%(0.36포인트) 내린 807.49에 장을 시작했다. 개인이 399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0억원, 15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씨젠(1.15%), 케이엠더블유(1.23%), CJENM(1.03%), SK머티리얼즈(0.13%)는 상승세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59%), 에이치엘비(-0.90%), 셀트리온제약(-1.14%), 제넥신(-0.71%), 에코프로비엠(-1.52%), 펄어비스(-0.31%)는 하락세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5차 경기부양책 협상에 대한 난항으로 하락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05.49포인트(0.77%) 내려간 2만6379.2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스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0.97포인트(0.65%) 하락한 3218.4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4.18포인트(1.27%) 빠진 1만402.09에 폐장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한국 증시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가 집중된 삼성전자의 급등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이를 촉발했던 TSMC가 미 증시에서 7.60% 급락해 오늘도 이러한 경향이 이어갈지 여부는 낙관적이지 않다"며 "그동안 개선되던 미국의 심리지표들이 부진한 발표가 이어지고 있어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속될 가능성도 높지 않다는 점도 부정적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서 연구원은 "미국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합의 가능성이 약화하는 등 불안감이 높아진 점도 부담이다"며 "백악관에서는 민주당과 협상이 긍정적이었다고 주장했으나 민주당이 간극이 크다고 언급하는 등 부담이 이어지고 있어 한국 증시는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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