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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17포인트(0.01%) 오른 2353.05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25포인트(0.10%) 오른 2353.92로 출발해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78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2억원, 140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림세다. 삼성전자(0.86%), 셀트리온(1.59%), 현대차(6.12%) 등은 상승세다. 반면 SK하이닉스(-0.50%), LG화학(-1.07%), 삼성바이오로직스(-0.91%), 네이버(-3.34%), 삼성전자우(-0.20%), 삼성SDI(-1.84%), 카카오(-1.70%)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4포인트(0.11%) 내린 856.69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90포인트(0.22%) 오른 859.53으로 개장해 약보합세로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 역시 개인이 홀로 매수 중이다. 개인이 453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4억원, 15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463억원, 284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은 홀로 79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1.59%), 셀트리온제약(0.57%), 에코프로비엠(1.55%), 제넥신(0.16%), 케이엠더블유(4.23%), 알테오젠(0.15%), CJ ENM(0.41%), SK머티리얼즈(0.79%) 등은 오름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는 양호한 고용보고서 결과 불구 중국과의 마찰과 추가 부양책 불확실성 여파로 혼조 마감했다"며 "특히 오후 들어 언택트, 대형 기술주 매물이 출회된 반면 은행과 경기 민감주 등이 강세 전환해 한국 증시는 미중 마찰로 차익 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부양책 관련 행정명령을 둘러싼 민주당과의 마찰이 격화되며 부양책 시행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이 미국의 중국 제재 확대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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