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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8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리포트를 통해 “화려하게 부활했다”며 “당초 우려보다 빠른 회복을 시현한 만큼 2020~2021년 이익 추정치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실제 한국금융지주 2분기 실적은 3855억원으로 추정치 2213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정 연구원은 “신용공여 잔고 급증에 따른 증권 본업에서의 이자손익 회복과 비증권 자회사 및 손자회사들의 운용 및 지분법 손실이 회복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다른 증권사와 달리 증권 본업의 순수수료이익과 운용수익이 추정치에 부합, 이전의 체력을 되찾았다는 분석이다.
순수수료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2.5% 증가했다. 또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은 연결기준 1162억원의 이익이 발생했다. 비증권 자회사 및 연결 영업외손익에선 1분기 대체로 적자를 기록했던 것과 달리 2분기에는 모두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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