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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24일 전 거래일 대비 1.10%(25.24포인트) 상승한 2329.8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빠져나 간 자리는 외국인이 매웠다. 개인은 2592억원 순매도하며 나갔고, 반대로 외국인은 1986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24억원 순매수에 그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10개 상위종목은 1개 종목을 제외고하고 모두 상승의 붉은등이 들어왔다. 삼성전자우만 마이너스(-)0.10%를 나타냈을 뿐이다. 삼성전자(0.36%), SK하이닉스(1.34%), 삼성바이오로직스(2.63%) 등은 모두 1~3%대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2.48%(19.73포인트) 오른 815.7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장 초반 하락으로 출발했지만 이후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렸다. 역시 외국인이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이날 1661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낸 반면 개인은 2325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며 털고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기관은 997억원 순매수로 끝냈다.
코스닥 시가총액 10개 상위종목도 1개 종목만 하락세로 마무리됐을 뿐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중 알테오젠(9.93%)과 제넥신(9.32%)은 10%에 가까운 상승세로 하루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씨젠도 각각 4.40%와 6.31%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다만 CJ ENM만 이날 0.17% 소폭 하락했다.
이날 증시는 국내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치료제 기대감으로 경제회복 기대감이 유지되며 상승 흐름으로 전환됐다. 특히 치료제 관련주인 바이오제약주들이 큰 강세를 나타내며 증시를 이끌었고, 여기에 맞춰 외국인들이 ‘사자’로 돌아선 것이 증시를 끌어올리는 효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개장 직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며 “하지만 변동성 큰 장세 이어지고 있는 만큼 종목별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2.8원(-0.24%) 인상된 달러당 1189.1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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