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확진, 34명 증가한 1117명…도심집회은 21명 늘어난 441명
사랑제일교회 수도권 1039명 대다수…60대 이상 40.1%
8·15 도심 집회 수도권 227명…비수도권도 2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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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 =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서울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2일 낮 12시 기준 총 1117명을 기록했으며, 8·15 광복절 서울 도심집회 관련 확진자도 44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대비 이날 낮 12시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34명 증가한 1117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1117명은 교인 및 방문자 585명과 추가 전파 430명, 조사 중 102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039명으로 대다수 감염자가 나왔고, 비수도권에서는 78명이 발생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448명으로 40.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나머지는 50대 243명(21.6%), 40대 128명(11.5%), 30대 99명(8.9%), 20대 103명(9.2%), 10대 67명(6.0%), 0~9세 29명(2.6%)이다.
특히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감염 발생장소는 이날까지 종교시설, 의료기관, 직장, 학교 등 27개소로 나타났다. 2차 이상 추가 전파로 발생한 확진자는 190명이며, 이들의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8·15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전날 낮 12시 대비 21명 증가한 441명을 기록했다. 감염경로별 분류는 집회 관련자가 179명, 추가 전파자 189명, 경찰 8명, 조사중 6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포함 수도권 지역에서 227명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서도 214명이 발생했다. 지역 가운데 대구와 광주에서 각각 60명, 6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60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 집회 참가자로부터 연쇄 감염된 확진자는 116명으로 드러났으며, 이들은 종교시설, 의료기관, 직장 등 10개 장소에서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추가 전파로 인한 접촉자 조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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