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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혜리와 김동현의 활약으로 '놀토' 출연자들이 든든한 식사를 마쳤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는 배우 김의성 김대명이 출연했다.
두 배우는 개봉을 앞둔 영화 '돌멩이'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의성이 악역이 아닌 착한 역할을 맡았다는 소식에 출연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김의성은 "누군가를 죽이거나, 죽임을 당하는 역할이 아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방탄소년단에 빠졌다며 "유튜브를 보는데 많이 보면 하루에 다섯시간씩도 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대명은 '놀토'에 애정을 드러내며 "건강한 웃음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김동현과 문세윤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1라운드 도전곡은 박남정의 '비에 스친 날들'이었다. 원샷은 90년대 음악에 강점이 있는 문세윤이 차지했다. '웃음'과 '가슴'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김의성은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가슴'을 주장해 웃음을 줬다. 2라운드 음식이 밀푀유 전골이라는 말에 다시 듣기 찬스를 나중에 쓰기로 한 출연자들은 '가슴'으로 1차 시도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오답수를 확인한 결과 2개였다.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원샷 주인공이었던 문세윤이 '웃음'을 주장했지만 '가슴' 의견이 더 많아 바꿨는데 딱 2글자였기 때문. 출연자들은 "다른 부분이 틀렸어야 한다"며 귀를 쫑긋 열었다. 다시 들어본 결과 혜리는 자신이 들은 '나의 웃음'이 맞았다며 기뻐했다. 2차 시도에 성공하며 스포트라이트는 혜리에게 쏟아졌다.
반숙 카스텔라를 걸고 간식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게임은 도플갱어 퀴즈였다. 김대명이 말한 오답을 혜리가 절묘하게 주워갔다. 김대명은 "집에서 연습했다"며 매우 아쉬워했다. 반숙 카스텔라가 시간이 흐르면서 익어간다는 말에 김대명과 김의성은 "빨리하자"며 붐을 재촉했다.
김의성이 맞힌 후 김의성이 출연한 작품이 문제로 나왔다. 김의성은 "두 번째 것은 나도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문세윤과 신동엽이 결승까지 올라갔다. 문세윤은 정답 '해바라기'를 알면서 신동엽을 교란하기 위해 '목련화'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문세윤이 정답을 흘리길 기다렸다. 하지만 문세윤이 먼저 '러브 스토리 인 하버드'를 맞히며 마지막 남은 카스텔라를 차지했다.
밀푀유 전골을 건 2라운드 도전곡은 세븐틴의 '붐붐'이었다. '놀토' 가족이지만 '놀토' 출연자들을 많이 괴롭힌 그룹이기도 하다. 문제 구간을 듣자마자 여기저기서 한숨이 들렸다. "너무 어렵다"며 고개를 저었다. 김대명은 주변을 둘러보더니 "저는 처음 나오고, 다른 분들은 120회 정도 한 것으로 아는데 저와 별로 차이가 없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신동엽은 '진도 빼고'를 들었다고 했다. 피오 역시 비슷한 가사가 있었다. 2라운드 원샷은 혜리가 받았다.
1라운드에서 쓰지 않은 다시 듣기 찬스를 썼지만 세븐틴의 곡은 높은 난도를 자랑했다. '에너지'에서 영감을 얻은 김동현은 '시너지'라는 영어 단어를 떠올리며 순식간에 영웅으로 등극했다. 신동엽은 "녹화 전 김의성이 '먹을 수 있을지' 걱정하니 김동현이 자기만 믿으라고 했다"며 숨겨진 일화를 전했다.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2차 시도에서도 실패했다. 다행히 마지막 시도에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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