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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상장 첫날인 10일 공모가 2만4000원의 2배인 4만80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즉시 상한가까지 올랐다. 공모가 대비 2.6배 상승인 셈이다. 이날 오전 11시1분 현재 6만2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따상’은 더블과 상한가의 줄임말로 공모가의 2배 가격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로 직행한다는 의미의 시장 속어다. 따상을 기록한 종목은 이론적으로 당일 수익률이 공모가 대비 160%에 달한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공모주 청약에서 청약률 1524대 1이라는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 역시 사상 최대인 58조5542억원이 몰렸다. 이는 지난 7월 IPO(기업공개) 흥행 시작점이 된 SK바이오팜의 청약 경쟁률 835.66대 1, 청약 증거금 30조9889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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