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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카카오게임즈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가 임직원에게 부여한 스톡옵션은 약 322만주다. 일반공모 물량인 320만주와 비슷한 규모다. 카카오게임즈 일반공모 당시 약 58조원의 청약금이 몰렸다.
카카오게임즈가 스톡옵션을 제공한 임직원 수는 441명(중복 가능)이다. 가장 최근인 올해 1월 스톡옵션을 받은 임직원의 행사 가격은 1만7912원이다. 공모가(2만4000원) 보다 30%가량 낮은 가격이다.
이날 기준 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의 총평가 차익은 1414억원에 달한다. 단순계산으로 1인당 평균 3억2000만원의 평가 차익이 예상된다. 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은 스톡옵션 이외에 우리사주 물량(152만2088주)을 통해서도 자사주 평가 차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스톡옵션은 회사가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정해진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우리사주를 배정받은 임직원 임직원들은 약 365억원의 차익을 얻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말 기준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카카오게임즈 직원 수는 363명이지만 카카오게임즈 계열사를 포함할 경우 약 1400명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이 보유한 스톡옵션과 우리사주는 당장 매각할 수 없다. 스톡옵션 중 95만여주는 올해 말 이후에 행사할 수 있고 우리사주는 상장 후 1년 이내에 매도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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