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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각장애인이 마스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마스크 생산업체와 함께 점자나 음성변환용 QR코드가 표시된 포장지를 개발해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국내 3개 제조업체에서 점자나 QR코드가 표시된 포장지를 시험생산 중이다.

식약처는 또 입 모양을 보며 의사소통해야 하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의약외품 수어용 투명마스크(일명 립뷰(lip view) 마스크) 개발을 위한 시험생산 및 성능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수어용 투명마스크가 의약외품 마스크로 허가신청될 경우 신속하게 허가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현재 1개 제조사가 관련 마스크를 시험생산하고 성능평가를 진행 중이다.

지난 26일부터는 전국 대형마트 30개 지점 마스크 판매대에서 이동식 모니터를 설치하고 마스크 구매요령,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 등의 정보를 담은 동영상과 음성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마스크 가격, 생산량 등 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매점매석, 사재기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9월 21일~27일 9월 4주차 의약외품 마스크의 총 생산량은 2억6344만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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