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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 광고시장을 위축시켰지만 이후 비즈니스플랫폼의 온라인 쇼핑 수요 증가 등으로 시장 기대치가 충족될 것으로 보인다”며 “스마트채널 효과를 통한 광고 부문의 높은 성과 역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마트채널이란 네이버 메인 최상단에 노출되는 광고를 의미한다. 광고와 비즈니스플랫폼 부문 매출액이 각각 지난해 대비 18.4%, 11.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네이버쇼핑 성장 핵심인 스마트스토어의 지난 2분기 거래액이 지난해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유진투자증권은 네이버쇼핑 거래액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포인트 적립금 등 관련 마케팅 비용이 함께 증가해 당장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이를 기반으로 네이버파이낸셜이 선보일 다양한 금융 서비스들은 기업가치를 상승시킬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장기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 연구원은 “자회사 라인(LINE)이 중단사업손익으로 분류돼 연결 실적에서 제외된다”며 “LINE은 그동안 분기 실적 변동성이 컸기 때문에 추정 가시성이 높아지는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네이버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 감소한 1조2653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56.3% 늘어난 3159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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