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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전국 만 49세 이상 662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문해력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1%가 가짜 뉴스를 봤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복잡한 미디어 환경에서 가짜 뉴스와 거짓 정보가 무분별하게 쏟아져 진짜를 가려내기가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가짜뉴스 주 경로는 TV·유튜브
50세 이상 연령층이 뉴스 및 정보를 얻는 주 경로는 전통적 대중매체인 텔레비전이 43%로 가장 많았다.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포털사이트에서 각종 뉴스나 정보를 확인하는 경우도 39%로 뒤를 이었다.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통해 뉴스나 정보를 얻는 이들도 9%대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들은 유튜브가 ‘방송이나 신문, 잡지에서 보도하지 않는 이면을 다뤄’ 흥미롭게 보고 있다고 답했고, 일부는 정보가 많아 ‘자주 검색해서 정보를 얻는다’고 했다.
하지만 ‘잘못된 뉴스가 많은 채널’을 묻는 질문에는 5060 절반 이상이 유튜브(51.8%)를 지목했다. 유튜브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의 ‘신뢰성’을 묻는 질문에서도 60%가 ‘흥미 위주의 정보 제공’을 이유로 신뢰하지 않는다고 했다.
5060 중장년층들은 가짜뉴스를 확인한 후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스스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답했다.
‘진짜 뉴스와 가짜뉴스 판별법’을 묻는 질문에는 37%가 ‘언론의 관련 뉴스 팩트 체크’를 통해 사실 관계를 가려낸다고 했다 또 ‘내용 자체가 터무니없어서 가짜라고 판단(30%), ‘관련 기사 검색을 통해 발견(14%)’, ‘가족이나 지인을 통해 알게 됨(9%)’ 등의 답변도 있었다.
가짜뉴스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는 46%가 ‘법률적 규제’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또 ‘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24%)와 ‘사실관계를 확인하려는 개인의 노력’(21%) 등 ‘스스로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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