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사진제공=피네이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던이 제시, 싸이, 현아의 든든한 지원 속에 컴백했다.

8일 오후 던의 첫 번째 미니앨범 '던디리던'(DAWNDIDIDAW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던은 새 앨범에 대해 소개하고, '던디리던'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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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은 9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 '던디리던'을 발매한다. 이는 던이 지난해 싱글 '머니'(MONEY)를 통해 솔로로 데뷔한 후 약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첫 앨범이다. 던은 "거의 1년이 지나서 (앨범이 나오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는데, 기다려준 팬들에게 죄송하고 너무 감사하기도 한 마음"이라며 "기다린 만큼 엄청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 앨범 '던디리던'에 대해서는 "'머니' 전후로 작업을 해서 공들인 곡으로 꽉 채웠다"며 "힙합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음악이 수록됐으며 제시, 싸이, 크러쉬가 직접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색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타이틀곡 '던디리던'에 대해서는 "자기소개 같은 곡"이라고 귀띔하며, 손과 발을 이용한 안무에도 주목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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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이 작사에 참여한 '던디리던'은 808 사운드의 미니멀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솔직하고 거침없는 느낌을 살려 직관적으로 표현한 가사와 반복되는 키치한 무드의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제시가 참여해 힘을 보탰다. 던은 "제시의 첫 파트가 있는데, 그게 항상 내게 하는 말"이라며 "그래서 누나가 등장할 때 힘이 많이 되고 든든하다"라고 해 무대 위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특히 타이틀곡 선정 과정에서는 곡이 바뀌는 일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던은 "사실 '던디리던'은 타이틀곡 후보에 없던 곡"이라며 "다른 곡으로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계획해놨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 2주 전에 싸이 대표님과 유건형 프로듀서님이 '던디리던'을 들려줬는데 좋더라"며 "그때 타이틀이 바뀌었다. 3일 밤낮으로 작업을 해 탄생한 노래가 '던디리던'"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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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도 소속사 동료들의 든든한 응원이 있었다고. 던은 "제시가 신곡 피처링도 해주고 뮤직비디오도 출연해줬다"며 "그날 아침부터 스케줄을 소화하고 촬영장에 와서 힘들었을텐데 프로페셔널하게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싸이도 촬영장에 같이 있어주고, 현아도 같이 응원을 해줬다"며 "힘이 나고 든든했다"고 덧붙였다.

'던디리던'에는 타이틀곡 이외에도 크러쉬가 피처링한 '가마니'(Feat. Crush), '딴따라', '호랑나비', '평소와 똑같은 밤'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가마니'는 크러쉬가 아니면 나오기 어려웠던 곡이라고. 던은 "이 곡은 크러쉬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곡을 들려줬는데, 좋다고 먼저 작업을 하자고 해서 노래가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선배님들과 작업을 하면서 배울 점이 많고 재미있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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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던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머니' 때는 진중한 이미지였다면, 이번에는 상반된 느낌을 무대에서 표현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색이 있는 아티스트, 뭐든지 잘 소화하는 아티스트,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던은 "앞으로 '던디리던'으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가볍게 보고 들을 수 있는 무대로 찾아뵙게 됐다. 열심히 활동하겠으니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던은 9일 오후 6시 신곡 '던디리던'을 공개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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