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가 가까운 시일 내에 팀을 떠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로이터
첼시와 은골로 캉테의 불화설이 날이 갈수록 커진다. 캉테는 개인의 꿈에 더해 최근 불거진 사건으로 인해 빠른 이적을 모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프랑스 '르 파리지앵'을 인용해 "캉테가 내년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첼시를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캉테는 현시점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명이다. 강철같은 체력과 왕성한 활동량, 날카로운 태클 능력이 장기다. 그는 지난 2016년 첼시로 이적한 뒤 현재까지 175경기를 소화했다.

이제는 베테랑급인 캉테의 마음을 떠나게 한 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강경한 태도다.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캉테는 이번 A매치 휴식기를 갖기 전 친구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훈련에서 빠질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램파드 감독이 이를 거부하면서 캉테는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


데일리 메일은 "(이런 일화에 더해) 캉테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의 꿈을 여전히 안고 있다"며 "캉테의 대리인 측은 레알 구단의 의사와는 별개로 향후 1년 안에 첼시에서 나가길 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