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의 미드필더 이강인이 현지 매체가 선정한 20세 이하 스타 플레이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로이터
스페인 유력 매체가 '20세 이하(U-20) 스타 플레이어 20인' 명단에 이강인(발렌시아)을 포함시켰다.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리그에 상관없이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U-20 선수 2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이강인도 이름을 올렸다. 마르카는 이강인에 대해 "주축 선수들이 많이 빠져나간 발렌시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던 기량을 다시 펼친다면 팀 공격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번 명단에는 스페인 내에서 큰 각광을 받는 영건들이 대거 포함됐다. FC 바르셀로나에서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로 불리는 안수 파티를 비롯해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 세르지뇨 데스트(바르셀로나) 등이 선정됐다. '일본의 희망'으로 불리는 쿠보 다케후사(비야레알)도 이름을 올렸다.

타 리그에서는 메이슨 그린우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퐁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렌), 부카요 사카(아스널), 지오반니 레이나(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