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며 난방 수요가 증가한 것이 지역난방공사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출근길로 기록된 지난 16일 서울 세종대로 네거리 모습. /사진=뉴스1
쌀쌀한 날씨에 영향을 받아 지역난방공사 주가가 상승세다.

지역난방공사는 19일 오후 1시34분 기준 전 거래일대비 8.2%(2900원) 올라 3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진 탓에 난방 수요가 증가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난방 연료 수요가 증가하면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상승해 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등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올해 겨울은 라니냐 현상 때문에 지난해보다 더 추울 것이라고 분석된다. 


라니냐는 적도 무역풍이 평년보다 강해지면서 서태평양의 해수면과 수온이 평년보다 상승하는 현상이다. 결과적으로 적도 동태평양에서는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은 저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일어난다.

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사업, 지역냉방사업, 전력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과 구역형집단에너지사업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세종신도시, 평택국제화계획지구, 양산물금지구 등에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