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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스포팅 뉴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최지만은 다저스의 오른손 투수가 등판할 시 선발 라인업에 들어갈 것"이라며 "랜디 아로자레나와 함께 (다저스가) 경계해야 할 타자다"고 분석했다.
탬파베이와 다저스는 오는 21일 중립지역인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을 갖는다. 지난 1998년 창단된 탬파베이는 사상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린다.
탬파베이는 이번 시즌 '지옥의 알동'으로 불리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포스트시즌 기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까다로운 상대들을 연이어 격파했다.
최지만도 이같은 팀의 행보에 기여했다. 그는 올해 정규시즌 42경기에 출전해 28안타 3홈런 16타점 0.230의 타율을 올렸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는 2홈런 4타점 0.290의 타율로 보다 더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팬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도 남겼다. 최지만은 이번 시즌 리그 최고 투수로 손꼽히는 양키스의 게릿 콜을 상대로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모두 홈런을 터트렸다. 여기에 스위치 히터로 좌우타석을 가리지 않고 출전하는 만큼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충분히 변수를 이끌어낼 만 하다.
탬파베이와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1차전은 21일 오전 9시9분부터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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