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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를 압도하며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NC는 2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13-3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81승4무52패가 된 NC는 자력으로 우승 매직넘버를 하나 줄였다. 이제 매직넘버가 2로 줄어든 가운데 이날 LG-KT전 결과에 따라 하나가 더 줄 수 있다.
이 경우 21일 광주 KIA전에서 승리하면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다.
승부는 일찌감치 NC 쪽으로 기울었다. NC 타선이 흔들리던 상대 선발투수 장현식을 상대로 난타한 것.
1회초 박민우의 사구출루를 시작으로 이명기, 나성범, 양의지의 연속 안타로 선제점을 뽑은 NC는 계속된 찬스에서 권희동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노진혁의 1타점 좌월 2루타, 상대 실책을 묶어 대거 4점을 따냈다.
NC는 2회초, 양의지의 투런포, 강진성의 1타점 우전안타 포함 다시 4점을 더하며 8-0을 만들어 일찌감치 승세를 굳혔다.
2회말 최형우에게 만회 솔로포를 내준 NC는 4회초 강진성의 2타점 좌중간 2루타로 2점 더 달아났고 5회초에는 4안타 1볼넷을 묶어 3점을 추가,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NC 선발투수 송명기는 6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8승(3패)을 챙겼다. KIA 선발투수 장현식은 친정팀을 상대로 2이닝(1⅔)도 버티지 못한 채 7피안타 7실점(6자책)으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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