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 주가가 29일 장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3분 레고켐바이오는 전일대비 3300원(5.89%) 오른 5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레고켐바이오는 중국 시스톤 파마수티컬스과 항체·약물복합체(ADC)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3억 6350만 달러(약 4098억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와 공동 개발한 항암 신약후보물질 ‘LCB71’이 대상이다.


이번 계약으로 시스톤은 LCB71의 한국을 제외한 세계 권리를 확보했다. 레고켐바이오는 제3자 기술이전이 발생하면 그에 대한 수익 일부도 받는다. 난치성 암종인 삼중음성유방암과 폐암 등의 고형암, 만성 및 급성림프구백혈병 등 혈액암을 대상으로 개발될 예정이란 설명이다.

레고켐바이오는 1000만 달러(약 112억원)에 달하는 계약금을 45일 내에 수령한다. 이후 임상 단계 및 허가와 상업화 상황에 따라 받는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는 3억5350만 달러(약 3986억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