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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들은 전문가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단체 사진 중 앞에서 3번째 줄, 오른쪽에서 3번째 인물이 유 열사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사진은 충남 논산 출신 전직 언론인 임연철 박사가 1900년부터 39년 동안 공주 등 충남 지역에서 활동한 캐나다 출신 감리교 선교사 사애리시 여사에 대한 책을 집필하기 위해 지난해 미국 드루대 감리교문서보관소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유 열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있는 사진은 1915년 7월 영명학교 여학생과 교사가 함께 찍은 것이다. 유관순 열사는 1902년 천안에서 태어나 1914년 공주 영명학교에 입학해 2년 동안 다닌 뒤 1916년 이화학당 보통과 3학년에 편입했다.
주요 근거로 촬영 시기가 유 열사의 영명학교 재학 시기와 겹친다는 점을 들고 있다. 아울러 유 열사의 영명학교 입학과 이화학당 편입을 추천한 사애리시 여사가 담겨 있는 것도 중요한 근거로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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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