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빅히트가 보호예수 물량이 출회되면서 장 초반 4% 넘게 급락 중이다. 여기에 한국거래소가 최근 빅히트의 매도 물량을 쏟아낸 사모펀드의 불공정거래 여부를 검토한다고 알려지면서 낙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

30일 오전 9시45분 기준 빅히트는 전 거래일보다 4.78%(7500원) 하락한 1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체 의무보유확약 중 15일을 걸었던 기관 물량 20만 5463주(4.80%)의 의무보유확약이 해제됐다. 다음달 15일에는 1개월 의무보유 확약 물량 132만주가 풀릴 예정이다.

이달 15일 코스피에 상장한 빅히트는 첫날 잠시 '따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가 형성된 뒤 상한가)'을 기록했지만 이후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빅히트는 전날 웰블링크의 상환전환우선주 177만7568주를 보통주로 전환해 추가상장했다고 밝혔다. 상장은 오는 11월 3일이다. 이중 절반에는 내년 4월 14일까지 보호예수가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