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레인저스는 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킬마녹의 럭비 파크에서 열린 2020-2021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3라운드 킬마녹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서 레인저스는 이번 시즌 치른 공식전 18경기에서 총 16승2무째를 기록,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이 중 15경기가 클린 시트(무실점 경기)일 만큼 과정도 좋다.
국제대회에서도 날아다닌다. 레인저스는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예선에서도 2연승을 달리고 있다. 1위 벤피카와 승점은 비슷하지만 득실차에서 밀린 2위를 달리고 있다.
이같은 무적 행보는 성적으로 연결된다. 레인저스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1승2무 승점 35점으로 단독 1위를 질주 중이다. 2위 셀틱(승점 26점)이 2경기를 덜 치르기는 했으나 승점차가 9점에 달해 2경기를 모두 다 이기더라도 여전히 3점차가 난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지난 2010-2011시즌 이후 10년 만의 우승을 기대하기도 무리는 아니다.
다만 제라드 감독은 지나친 낙관론에 경계를 표했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제라드 감독은 이날 킬마녹전이 끝난 뒤 "리그 순위표를 보지 않을 것이다. 아직 순위표를 봐야 하는 시기가 아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