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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6000억원대의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금융감독원을 압수수색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락현)은 전일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을 압수수색해 라임 펀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금융투자검사국은 라임 펀드를 판매한 증권 회사와 신용평가회사에 대한 검사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라임 관련 증권사 수사에 대한 자료 입수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검찰은 라임 펀드 판매사인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
검찰은 라임 사태와 관련한 불완전 판매, 부실 운영 가능성 등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한편 금감원은 오는 5일 라임자산운용의 펀드를 판매한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대신증건에 대해 2차 제재심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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