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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를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가르시아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올해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가르시아는 최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휴스턴 오픈을 마친 뒤 못이 붓고 기침이 나는 등의 증상을 보였다. 증상이 계속되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여기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르시아는 "지난 21년 동안 메이저대회를 놓치지 않았는데 이번 마스터스에 출전하지 못해 아쉽다"며 "내년에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그린 재킷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가르시아는 지난 1999년 브리티시오픈부터 올해 US오픈까지 84번의 메이저대회를 모두 출전한 단골 손님이다. 메이저대회 84번 연속 출전 기록은 현역 중 단연 최장이다.
그는 2017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했고 PGA 챔피언십(1999, 2008), 브리티시오픈(2007·2014) 등에서 준우승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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