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정화금
대정화금이 11일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대정화금은 전일 대비 29.61%(8750원) 뛴 3만8300원을 기록했다.

대정화금은 면역조절제 원료인 덱사메타손의 필수 원료의약품을 제공한다. 덱사메타손은 렘데시비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월 말 덱사메타손에 대해 질병의 더 진행된 단계에 있는 환자들에게서 효능을 보였다고 밝히자 대정화금 주가가 영향을 받은 바 있다.


대정화금이 셀트리온에 원료의약품을 납품한다고 알려진 것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보인다. 이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자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2·3상 결과를 연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셀트리온을 포함한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이날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이 7.23%, 셀트리온제약은 15.15%, 셀트리온헬스케어는 5.20% 상승폭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