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맛컬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여론조사에서 유력 야권 차기 주자로 등장한 윤석열 검찰총장과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한국판 트럼프'라고 지적했다.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맛컬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여론조사에서 유력 야권 차기 주자로 등장한 윤석열 검찰총장과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한국판 트럼프'라고 지적했다.

황씨는 12일 자신의 SNS에 "현재까지의 여론조사를 근거로 하면, 다음 대권 주자 중에 야권 강자는 윤석열과 홍준표"라며 "두 분은 책상 치기와 호통이라는 닮은 구석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초 두 분이 TV토론을 하게 되면 시청률은 역대 최고를 찍을 것"이라며 "방송계는 지금부터 윤석열과 홍준표를 섭외해야 한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트럼프 낙선으로 미국 정치판 관전이 심심해지게 생겼지만 우리에게 트럼프가 둘이나 있기에 크게 아쉬워할 것 없다"며 윤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을 한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