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네이션스리그 트로피를 쟁취하러 나설 마지막 4개 팀이 확정됐다. /사진=로이터
유럽의 최강자를 가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4강 출전국이 확정됐다.

UEFA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일정을 통해 네이션스리그 조별예선 6라운드 일정을 모두 마무리지었다.

네이션스리그는 최상위인 리그A 4개조 각 1위 국가들이 단판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마지막까지 각축전을 벌였던 1조에서는 이탈리아가 이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2-0으로 격파하며 조 1위를 확정지었다. 마지막까지 이탈리아와 경주를 벌이던 네덜란드는 이날 폴란드를 2-1로 제압했으나 승점(11점)에서 이탈리아(12점)에게 밀리며 아쉽게 토너먼트 진출에는 실패했다.

나머지 3개조에서는 앞서 1위팀들이 확정됐다. 2조는 지난 16일 벨기에가 잉글랜드에게 2-0으로 승리하며 조 1위를 공고히 했다. 벨기에게 밀린 잉글랜드는 최종전에서 아이슬란드를 4-0으로 대파했지만 덴마크와 승점 동률(10점)에 상대전적에서 밀리며 3위로 마감하는 굴욕을 당했다.


3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이 프랑스에 밀려 탈락했다. 프랑스는 지난 15일 열린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추격을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 최종전 스웨덴전도 4-2로 잡은 프랑스는 5승1무 승점 16점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4위에서는 스페인이 지난 18일 경기에서 독일을 6-0으로 대파하며 조 1위로 올라섰다.

토너먼트에 진출한 4개 팀은 내년 10월6일부터 단판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