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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기준 미국 신규 확진자는 전날(18일)보다 16만9267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 1186만9362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17일(현지시간) 하루 1700명이 넘는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지면서 약 6개월 만에 사망자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 기준 50개 주 가운데 47개 주에서 최근 1주일간의 신규 환자가 전주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노스다코타·아이오와주 2곳은 정체를 보였고, 10% 이상 감소한 곳은 하와이주 한 곳뿐이었다.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국가들도 매일 수만명씩 확진자가 불어나고 있다.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나온 브라질은 이날도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경우, 전날(18일)보다 각각 3만5645명, 1만332명씩 증가했다.
유럽 지역의 확산세도 심상치 않다. 특히 프랑스·스페인·영국·이탈리아 등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는 19일 기준 전날보다 2만8383명이 늘어나 206만5138명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아시아 역시 '3차 파도'가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전날보다 1489명 확진자가 늘면서 누적 확진자 수도 12만815명을 넘어섰다.
한국은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3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13명에 이어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93명, 국외유입 사례는 50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9654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293명 가운데 177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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