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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한국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알라메다 카운티 고등법원에 ‘모든 위험’에 대해 보장하는 보험에 가입했지만 보험사가 지불을 거절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메이저리그는 지난 3월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스프링 트레이닝을 중단하고 정규시즌 개막을 연기했다. 우여곡절 속에 7월말 60경기 단축시즌으로 개막했지만 관중 없이 일정을 소화했다.
텍사스 알링턴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와 월드시리즈에서만 경기당 약 1만1000명으로 제한된 관중을 받았다.
관중 수입이 줄자 메이저리그도 타격을 받았다. 앞서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사무국 커미셔너는 올해 30개 구단이 30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봤다고 언급했다.
메이저리그 측은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운영을 할 수 없어 상당한 재정적 손실을 입었다”며 “우리는 이러한 손실이 보험에 의해 전액 보상된다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소송과 관련해 AP통신이 보험사에 의견을 구하려 했지만 답은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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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