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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는 이날 오후 2시 인천시 부평구 한국지엠 본사에서 사측과 25차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다.
이번 교섭은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가 지난 2일 교섭대표 간담회와 중앙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연 후 사측에 교섭 재개를 요청하면서 다시 열렸다.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달 25일 마련된 임금·단체협약 협상 잠정합의안의 조합원 찬반투표를 지난달 30일과 지난1일 양일에 걸쳐 진행했다.
그 결과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의 총 53.8%가 반대표를 던져 협상안이 부결됐다. 조합원 규모가 가장 큰 부평공장 조합원의 상당수가 반대한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
노조는 이번 25차 교섭에서 해고 조합원 복직, 조합원을 상대로 한 징계 및 손해배상 청구 철회 등 기존대로 사측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는 이 요구안으로 오는 10일 오후 교섭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조는 교섭 후 개최한 중앙쟁의대책위원회에서 쟁의행위는 우선 유보하기로 했다.
부평공장 조합원들이 반대한 이유는 2022년 이후 부평2공장에 대한 미래발전 방안이 대책이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지엠 3개 공장(부평1·2공장, 창원공장) 중 부평2공장은 설비투자 및 신차배정 계획이 없었다.
노조 측은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면서 부평2공장에 신차 생산 물량을 배정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사측은 이미 배정된 차종의 생산 일정만 시장 수요를 고려해 최대한 연장하기로 했다. 잠정합의안에는 회사 측이 내년 초까지 조합원 1인당 성과급과 격려금으로 총 40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노조 측은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면서 부평2공장에 신차 생산 물량을 배정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사측은 이미 배정된 차종의 생산 일정만 시장 수요를 고려해 최대한 연장하기로 했다. 잠정합의안에는 회사 측이 내년 초까지 조합원 1인당 성과급과 격려금으로 총 40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노조는 이번 25차 교섭에서 해고 조합원 복직, 조합원을 상대로 한 징계 및 손해배상 청구 철회 등 기존대로 사측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는 이 요구안으로 오는 10일 오후 교섭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조는 교섭 후 개최한 중앙쟁의대책위원회에서 쟁의행위는 우선 유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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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