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바람피면 죽는다' 김영대의 보고에도 오민석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특수 임무를 맡은 차수호(김영대 분)는 국정원 과장 마동균(오민석 분)의 지시를 따랐다.


현재 차수호는 강여주(조여정 분)의 어시스트 일을 하며 그를 감시하고 있는 상황. 차수호는 강여주 집 지하실에 있는 김치냉장고에서 혈흔을 발견했다.

차수호는 마동균에게 전화를 걸었다. "집에서 혈흔이 나왔다. 이 집 식구 중에는 B형이 없다. 다만 백수정이 B형이다"라고 알렸다. 백수정(홍수현 분)은 실종된 인물이다.


이에 마동균은 "그래서 백수정 실종에 강여주가 연관되기라도 했다는 건가"라며 시큰둥한 모습을 보였다. 또 "대한민국 인구 27%가 B형이야. 쓸 데 없는 곳에 신경쓰지 마라"라며 "강여주나 잘 감시해"라고 지시했다.

이후에도 차수호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강여주의 집으로 출근했다. 강여주는 TV를 보면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그는 차수호를 보더니 "가서 맥주랑 과자 좀 사와"라고 말했다. 신용카드를 주면서 "조심해서 다녀와. 맥주 거품 안 나게"라고 지시하자, 차수호는 황당해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