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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뿐 아니라 식탁보를 두르며 한복이라 조롱하기도 한다. 온라인에서 "'철인왕후' 원작자가 '혐한'인데, 그 작품을 굳이 한국에서 소비해줘야 하냐"는 반감이 나오는 이유다.
이런 논란을 우려한 듯 연출자인 윤성식 PD도 제작발표회에서 "'태자비승직기'를 원작으로 하지만원작 판권으로 기획할 때 현대 남성의 영혼이 왕후 몸에 들어간다는 설정만 가져왔다"며 "나머지 스토리나 전개는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해 6월 강남 클럽 '옥타곤'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한 20·30대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이 있었다. 사회적 물의를 빚은 클럽 이름을 기생집 이름으로 빗대 설정한 것은 지나치게 과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조선왕조실록은 태조부터 철종까지 472년 동안 기록한 역사서다. 우리나라 국보임과 동시에 지난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가치있는 유산이다. 네티즌들은 “해당 발언은 아무리 드라마라고 하지만 선을 넘었다” “제작진은 그냥 지나가는 대사 한줄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등 대체로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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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