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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시에 상장한 새내기주들이 비교적 높은 단기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새내기주의 주가 상승세가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 눈여겨 보고 있다.
16일 오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상장한 티엘비는 전날 종가 기준 4400원(8.07%) 오른 5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인 3만8000 대비 55% 급등한 수준이다.
지난 11일 상장한 인바이오는 공모가의 3배에 달하는 가격을 기록 중이다. 전날(15일) 인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3550원(29.96%) 급등한 1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 5800원 대비 165.51% 증가한 수준이다.
이외에도 이달 상장한 엔젠바이오, 퀀타매트릭스, 명신산업, 클리노믹스, 앱코, 엔에프씨 모두 공모가보다 높은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
업계는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새내기주의 수익률이 높아지는 현상이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단기적으로 차익을 거두는 경우가 다수이나, 추세적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 상승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3개월 상장한 33개사 가운데 에이플러스에셋, 미코바이오메드, 원방테크, 비비씨, 핌스 등 다섯 개사만이 공모가 대비 주가가 하락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박셀바이오는 공모가(3만원)의 5배가 넘는 16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공모주에 대한 수익률이 높게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개인 투자자가 배정 받을 수 있는 공모주 물량이 확대되는데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개인 청약 대금 역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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