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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노태문 무선사업부장(사장)의 기고문이 게재됐다. ‘맞춤형 모바일 경험을 향한 2021년 삼성전자의 기술 혁신’이라는 제목으로, 올해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을 돌아보고 내년 목표하는 혁신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기고문을 통해 노태문 사장은 “2021년에도 강력한 성능을 갖춘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제품을 선보이겠다”면서 “내년 1월 새로운 소식과 함께 찾아오겠다”고 언급했다. 업계에 알려졌던 대로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를 예년보다 한 달가량 빠르게 내달 선보일 것을 예고한 셈이다.
노 사장은 “소비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의 경험을 더 많은 제품군으로 확대해 적용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갤럭시S21’ 시리즈 일부 모델에 S펜이 탑재된다는 정보에 더욱 힘이 실린다. “더 많은 고객이 혁신적인 폴더블 기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폴더블 제품군의 다양화와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강조, 향후 S펜을 탑재한 폴더블폰의 등장도 점쳐진다.
2020년을 돌아보며 노 사장은 기존 스마트폰 카테고리를 넘어 폴더블 제품군을 발전시켜왔다고 자부했다. 앞으로도 폴더블 카테고리 대중화를 위해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사용성을 소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1년에 주목할 모바일 혁신으로는 영상, 인공지능(AI), 초광대역통신(UWB) 등을 꼽았다. 갤럭시 스마트폰 카메라에 전문가 수준의 고성능 인텔리전트 카메라 및 촬영 기능 탑재를 약속했다. 또 갤럭시 제품 포트폴리오에 AI 기반 개인화 기능을 더욱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해 발전시켜온 UWB 기술의 본격 적용도 시사했다.
노 사장은 “2020년 삼성전자는 혁신과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2021년에는 한발 더 나아가 개개인을 이해하고 이에 꼭 맞는 맞춤형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며 “더욱 발전된 5G 기술, 고도화된 AI, 사물인터넷(IoT) 확장을 통해 개인에게 최적화되고 제한 없이 자유로운 모바일 경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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