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B스타즈가 선두에 올랐다. (WKBL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여자농구 청주 KB가 우리은행과의 공동선두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KB는 1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리브 M' 2020-21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70-62로 이겼다.


경기 전 공동선두였던 양 팀간 경기.

승리한 KB는 4연승과 함께 11승3패가 되며 단독선두로 점프했다. 패한 우리은행은 2위로 내려앉았다. 양팀의 승차는 1경기다.


지난 1,2라운드 우리은행과 맞대결을 모두 패한 KB는 설욕에도 성공했다.

또 안덕수 KB 감독은 사령탑 100승(47패)까지 달성해 더 의미 있었다. WKBL 사령탑으로서 역대 7번째 기록이다.


KB는 에이스 박지수가 29점 20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20리바운드는 박지수의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타이기록이다. 김민정이 18점, 염윤아가 16점으로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은 박지현이 15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초반 승기를 내준 것을 회복하지 못했다.


KB가 1쿼터를 23-10으로 크게 앞선 채 출발했다. 2쿼터에도 42-29로 리드를 유지한 KB는 3쿼터 16점을 더하며 12점에 그친 우리은행과의 점수차를 더 벌렸다.

KB는 4쿼터, 우리은행의 공세에 밀려 고전했지만 초중반 벌린 점수차를 지켜내며 결국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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