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허재가 잔소리 폭격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의 여수 먹방 여행에 허재가 합류했다.
정호영 셰프와 송훈 셰프는 여수 바다 입수를 걸고 여수 특산물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정호영 셰프는 붕장어를 이용한 전골을 만들었고 송훈 셰프는 프랑스식 해산물 에피타이저를 준비했다. 송훈 셰프는 자신이 이길 거라며 자신만만해했다. 그러나 추운 날씨에 따뜻한 전골 요리를 준비한 정호영 셰프의 승리였다. 송훈 셰프는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제작진에게는 메뉴 선택의 차이였다고 말했다.
다음 날 아침 깜짝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투자자 허재였다. 전날 밤 정호영 셰프가 송훈 셰프를 견제하기 위해 몰래 부른 것이었다. 허재는 오자마자 현주엽을 깨우고 늦게까지 잔다고 잔소리했다. 또 빨리 라면을 끓이라고 재촉했다. 송훈 셰프는 허재에게 잘 보이기 위해 해장라면을 끓였다. 송훈 셰프와 박광재는 티격태격했다. 송훈 셰프는 허재에게 "현주엽이 유튜브를 잘 못 하는 것 같다. 어설프더라"고 일렀다. 그 시각 현주엽은 정호영 셰프를 추궁하고 있었다. 정호영 셰프는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했다. 다 함께 모여 송훈 셰프가 끓인 붕장어 라면을 먹었다.
김기태 영암군 민속씨름단 감독은 재능기부를 위해 윤정수 코치, 장성우 장사와 함께 구미의 한 학교를 찾았다. 장성우 장사는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며 "어릴 때 제 모습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장성우 장사는 후배들의 박수를 받으며 쑥스러워했다. 김기태 감독은 초등학생들에게 "열심히 모래에서 놀고, 한 번도 빠지지 말아라"고 말했다. 초등부 선수들은 김기태 감독에게 "이만기와 붙어봤냐" "강호동과 하면 이길 것 같냐"고 물었다. 김기태 감독이 "내가 아직 젊으니까 이길 수 있다"고 하자 질문한 학생은 "아닐걸요? 내가 보기엔 아닌데"라고 말해 김기태 감독을 당황하게 했다. 전현무 역시 "그건 아닌 거 같다"고 지적했다.
중학생 선수는 김기태 감독에게 씨름선수가 되면 연봉을 얼마나 받는지 질문했다. 현실적인 질문이었다. 김기태 감독은 "천하장사 상금은 1억 원이다. 상금에 계약금, 인센티브 등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몇백억 원대를 받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해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가 되면 못 받을 이유가 없다. 그런 꿈을 갖고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기태 감독은 그런 질문을 하는 것을 보며 씨름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했다며 흐뭇해했다. 이후 김기태 감독과 윤정수 코치, 장성우 선수는 선수들이 시합하는 걸 보며 기술적인 조언을 해주고 훈련을 도와줬다.
임성빈 소장은 직원들과 회식을 했다. 건배하기 전 임성빈 소장은 막내 인턴에게 건배사를 시켰다. 아이린은 "저게 뭐냐"며 궁금해했다. 임성빈 소장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서 하는 거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혼자 웃지는 않았느냐"고 물었다. 심지어 술을 마신 뒤 인턴이 원샷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 결국 갑 버튼 세례를 받았다. 파도타기까지 이어졌다. 인턴은 "젊은 줄 알았는데 어쩔 수 없는 어른이다"고 말했다. 임성빈 소장은 입사 2주 된 팀장에게도 건배사를 시켰다. 2주 차 팀장은 긴장감에 건배사를 검색했다. 임성빈 소장은 분위기가 식는다며 압박을 주고 삼행시를 시켰다. 2주 차 팀장은 임성빈의 이름을 이용해 "성질 죽여라. 빈정 상한다"고 반격했다. 임성빈 소장의 얼굴은 빨개지고 말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