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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나는 문제없어'를 부른 황규영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찐빵과 커플지옥이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을 펼치게 됐다. 찐빵은 '잠도 오지 않는 밤에'로 부드럽고 달콤한 음색을 뽐냈다. 커플지옥은 자우림의 '미안해 널 미워해'를 열창했다. 커플지옥이 21표 중 19표를 가져가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커플지옥은 "3라운드에서는 더 잘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찐빵의 정체에 대해 많은 판정단이 추측한 대로 '나는 문제없어'를 부른 가수 황규영이었다. 황규영의 이름을 가장 먼저 말한 고영배가 '가왕 상견례권'을 받았다.
황규영은 '나는 문제없어' 외의 다른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며 "히트곡이 하나뿐이라 방송에서 이 노래밖에 부른 적이 없다. 이 노래를 부른 이후로 편안한 가수 생활을 하지 못했다. 이번 기회에 내 노래 말고 다른 노래를 불러볼 수 있어 재미있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가수가 된 것 같아 죄송하다. 앞으로도 같이 이겨낸다는 마음으로 불러줬으면 좋겠고, 내 노래를 부르며 나도 힘을 얻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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