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이 안전운전하면 연간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12만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이 SK텔레콤과 ‘T map X Carrot 퍼마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퍼마일 챌린지는 티맵(T map)을 활용해 매월 1일부터 월말까지 안전 운전 미션을 충족하는 고객에게 월 1만원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참여 가능 대상은 지난 18일부터 티맵 운전습관 메뉴의 ‘퍼마일 챌린지’ 전용 인터넷주소(URL)를 통해 가입하는 신규고객이다. 이동통신사 상관없이 티맵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챌린지 참여 후 보험 개시일부터 미션 수행이 가능하다. 향후 기존 고객도 참여할 수 있게 대상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는 신규고객들은 가입일 기준 1년간 총 12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전운전 미션은 총 4가지다. ▲이벤트 참여하는 기간인 1년 동안 무사고 유지 ▲티맵 안전운전 점수 70점 이상 ▲티맵 주행거리 200㎞ 이상 ▲티맵 주행거리가 캐롯플러그 주행거리의 50% 이상이어야 한다. 

무사고 조건의 경우 사고 접수일 기준으로 본인과실 비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본인과실이 0%일 경우에는 무사고로 인정하고, 50% 이하일 때는 월 단위로 리셋돼 다음달에 다시 참여할 수 있다. 본인과실이 50%를 넘어갈 경우엔 미사고 미션에 실패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금융위원회에서 혁신금융서비스에 선정됐다. 기존 보험법에 따르면 특별이익을 고객에게 제공하지 못하지만 이번 특례로 안전운전을 한 운전자에게 연간 12만원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운전습관연계보험(UBI)이 활성화된다면 안전문화 확대로 각종 사회적 비용이 감소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