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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주가가 10% 가까이 폭락했다. 지난 11월 말 이후 최대 낙폭이다.
22일(현지시간) 모더나는 뉴욕 증시에서 9% 밀린 125.88달러로 마감됐다. 모더나와 공동으로 백신을 개발한 독일 바이오엔테크 역시 5.5% 급락했다. 같은날 화이자도 1.7%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모더나는 뉴욕 증시에서 9% 밀린 125.88달러로 마감됐다. 모더나와 공동으로 백신을 개발한 독일 바이오엔테크 역시 5.5% 급락했다. 같은날 화이자도 1.7% 하락했다.
화이자, 모더나, 바이오엔테크는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업체들이다. 화이자 백신은 2주 전 미국에서 최초 승인을 받았고 지난주 모더나 백신도 긴급사용이 허가됐다.
그러나 영국에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면서 백신주들은 일제히 급락했다. 현재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을 넘어 호주에서도 발견됐다.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는 일제히 자사가 개발한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도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엔테크는 새로운 변이에 대한 실험을 2주 안에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식품의약국(EMA)과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백신 효능에 방점을 찍었다.
모건스탠리 역시 백신주가 아직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봤다. 모건스탠리의 데이비드 리싱거 애널리스트는 투자노트에서 "백신의 예방효능이 없다면 사회에 심각한 후퇴가 될 것"이라면서도 "새로운 변이에도 효능이 있을 것 같다는 점에서 백신 판매의 지속성은 연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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