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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너무 큰일이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위로를 쉽게 못하더라. 그런데 어떻게 표현을 하든 못하든 마음은 전달되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 3년이 지났는데 돌이켜보면 어떻게 살았지 싶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는데 내가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없어졌다는 게 인지가 안 됐던 것 같다. 시간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송선미는 남편과 사별한 이후 "정말 아름다웠던 사람이고 따뜻했다. 그 사람이랑 사는 동안 정말 여왕 대접을 받으면서 살았구나 싶다"고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송선미 남편은 지난 2017년 사촌 곽모씨와 600억원 대 재산 분쟁을 빚던 중 청부살해를 당했다. 당시 곽씨는 자산가인 할아버지의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 증여계약서를 위조하는 등의 혐의 및 재산 문제로 갈등을 빚던 중 조모씨를 시켜 고씨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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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