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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배당락일을 하루 앞두고 다시 한번 신고가를 기록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900원(1.16%) 오른 7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8만1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23일과 24일에는 각각 2.21%, 5.28%씩 상승했다.
개인과 기관이 이날 삼성전자를 각각 168억원, 1896억원 순매수했다. 지난 26~27일 양일간 총 418억원 순매수한 외국인은 1937억원 순매도했다.
이는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과 더불어 배당 기대감 등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올해 6조6000억원의 추가 배당 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를 DPS(주당배당금)로 환산하면 1352원으로 1000원 내외의 특별배당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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