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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성기 시절 '차도녀'라는 별명을 가졌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에 세련된 이미지를 가진 배우였다. 하지만 이혼 등 아픈 가정사를 겪으며 심각한 폭식 장애를 얻었고 몸무게가 108㎏까지 증가했다.
이하얀은 당시 우울증, 대인기피증, 난독증까지 겪었다. 몸무게가 108㎏까지 늘었을 때는 대중목욕탕도 가지 않았다. 그는 "그냥 모든 게 싫었다. 이대로 연예계 생활이 끝날 것 같았다. 하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무려 38㎏를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었다. 결국은 식이요법이었다. 익힌 음식 보다는 신선한 채소를 아침에 가볍게 섭취하니 하루종일 몸이 가벼웠다"고 말했다.
이하얀은 한 방송에서 "집에 콩, 현미 같은 잡곡 가루가 20가지씩 있는데, 우유나 물에 타서 조금씩 먹었고 모든 음식을 많이 먹지 않고 조금씩 자주 먹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 "일반식은 가끔 먹더라도 절반씩 먹었으며 수분 섭취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체력관리를 잘못하면 다이어트는 실패 한다"면서 "갱년기 나이에는 건강 문제가 동반되기 때문에 유산소 뿐 아니라 근력운동도 같이 했다. 지방이 얼마인지 보다 근육이 얼마인지에 더 집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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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