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입는 소상공인에 임대료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는 소상공인에 임대료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행복신협은 자사 건물에 입주한 13개 자영업체에 8700만원, 주민신협은 25개 업체에 8700만원, 동작신협은 14개 업체에 6400만원 등 총 144개 신협이 513개 업체를 대상으로 총 9억5000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했다.


울산행복신협의 경우 임대료 감면으로 12개 업체가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나머지 1개 업체는 업종을 변경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정병문 울산행복신협 이사장은 “소상공인들이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한다면 더욱 크고 건실한 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협의 임차료 감면이 이들에게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착한 임대인 운동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고난을 극복하고자 하는 협동조합 정신의 발로”라며 “앞으로도 어부바플랜으로 소상공인의 자활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