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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 화승코퍼레이션이 인적분할 절차를 마무리짓고 오는 15일 변경상장 후 거래를 재개한다.
12일 화승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분할 전 회사 화승알앤에이는 지난달 25일 분할에 따른 전자등록 변경을 사유로 거래 정지 중이었다.
화승코퍼레이션은 분할 전 회사 화승알앤에이의 분할 존속법인이다. 기존 자동차 부품 사업을 맡은 분할 신설법인 화승알앤에이도 같은 날 재상장된다.
분할 전 회사 화승알앤에이는 지난해 인적분할을 결정하고 한국거래소의 예비심사를 통과한 뒤 임시 주주총회에서 해당 안건을 특별 결의했다. 두 법인은 이달 초 분할등기를 마무리한 뒤 변경상장 및 재상장을 앞두고 있다.
화승코퍼레이션은 앞으로 비자동차 부문에서 산업용 고무제품 등을 활용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신설된 화승알앤에이는 자동차 부품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사측 관계자는 "인적분할 후 투자와 운영을 구분하고 사업 효율을 높이겠다"며 "화승코퍼레이션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신규 사업을 발굴해 지속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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