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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6일 SPC삼립에 대해 고강도 구조조정과 과점 사업자로서의 견고한 입지, 해외 사업 확장 가능성 등 긍정적인 요소가 상당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다른 사업부와의 시너지가 기대되거나 추가 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에그슬럿, 베이커리 팩토리, 빚은 외 다수 브랜드 점포의 고강도 구조조정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올해 1분기 휴게소를 제외한 브랜드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은 점포 폐점 비용을 제외시 손익분기점(BEP)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추가적인 점포 폐점이 예상됨에 따라 관련 비용 반영은 불가피하겠으나 해당 일회성 비용 대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한 중기적 손익 개선 폭이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해외 사업 확장 가능성도 긍정적이다. SPC삼립은 미국 요거트 시장 1위 브랜드 '초바니' 한국 독점 유통권 계약 체결과 3분기 중 주요 프리미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런칭 계획을 앞두고 있다.
한 연구원은 “냉동 생지를 포함한 냉동 베이커리 그리고 상온 파베이크 제품(생지를 80~90% 정도만 초벌로 구워낸 제품) 라인업 확대 및 브랜드 육성 계획 등 이를 통해 그간 상온 매대 위주에서 냉장, 냉동 매대로 영역이 확장되며 내수 시장 내에서도 추가적인 성장 동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베트남 GS25 50개 점포에서 삼립 호빵 출시 예정”이라며 “올해 중으로는 테스트 판매 정도로 유의미한 성과를 시현하기까지는 상당 기간 시간이 예상되나 해외 사업 확장의 기반 마련에 의미를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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