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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르면 7월부터 괌, 사이판 등 방역 신뢰 국가와 지역으로의 단체 관광이 격리없이 재개된다고 밝히면서 항공·여행주가 일제히 강세다.
9일 오전 11시15분 기준 티웨이항공은 전일 대비 645원(15.91%) 오른 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1500원(4.59%) 오른 3만4200원, 진에어는 1150원(5.05%) 상승한 2만3900원을 각각 기록 중이다. 티웨이홀딩스(11.18%), 제주항공(4.17%), 대한항공우(2.49%) 등도 올랐다.
같은 시각 여행주도 오름세다. 하나투어는 전날보다 3.57%(3100원) 오른 9원에 거래 중이다. 모두투어는 2.21% 상승 중이고 레드캡투어(2.23%), 참좋은여행(4.76%) 등도 동반 상승세다.
이날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 전 과도기에 제한적인 국제 교류 회복 방안으로 방역신뢰 국가와 단체관광에 대해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행안전권역은 방역관리에 대한 상호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해 일반 여행목적의 국제이동을 재개하는 것을 의미한다. 해외 이동 제한 장기화로 인해 가중되고 있는 국민 불편과 항공·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여행안전권역 추진은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도출해 낼 수 있었던 결과"라며 "향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여행안전권역을 통해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의 항공·관광산업이 더욱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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