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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34분 피씨엘은 전 거래일 대비 9000원(14.61%) 내린 5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국 수입업체 MTJR은 피씨엘의 불량 제품 공급계약 체결로 피해가 발생했다며 국제상공회의소(ICC) 산하 국제중재재판소(ICA)에 100억여원대 국제중재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MTJR은 "피씨엘이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수출 계약 과정에서 거액의 선급금을 지급 받은 후 FDA의 긴급 사용 승인이 불발됐지만 이를 수습하지 않고 있어 미국 수입업체들의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 바이오 기업에 대한 신뢰를 떨어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피씨엘은 연합뉴스와의 통화를 통해 "이날 MTJR이 밝힌 내용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다"며 "현재 변호사 등 회사의 구체적인 입장을 정리중이며 1~2시간 이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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