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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비상단계 발령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중소형 가전 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후 1시 25분 신일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55원(25.06%) 오른 2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신일전자는 1959년 소형 모터 제조사로 시작해 국내 선풍기 보급화에 앞장 선 가전제품 생산전문업체다. 음성인식 선풍기, IOT 선풍기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신일전자는 1959년 소형 모터 제조사로 시작해 국내 선풍기 보급화에 앞장 선 가전제품 생산전문업체다. 음성인식 선풍기, IOT 선풍기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창문형에어컨 제조판매업체인 파세코는 13.01% 오른 2만7800원에, 냉매밸브업체인 에스씨디는 10.94% 상승한 3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뜨거운 공기를 품은 거대한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 영향이 더해지는 열돔현상으로 더위가 한층 강화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오는 20일 이후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된 2018년에 비견되는 폭염이 예상된다.
서울 기준 이달 평균 기온은 26.6도로 2019년(25.9도)과 지난해(24.1도)를 이미 넘어섰으며 가장 더웠던 2018년(27.8도)에 육박하는 수준이 예상된다. 8월 평균기온은 2017년부터 각각 25.9도, 28.8도, 27.2도, 26.5도를 기록한 바 있다.
대표적인 여름 관련주인 신일산업의 영업이익은 2016년 44억원, 2017년 106억원, 2018년 148억원, 2019년 16억원, 지난해 62억원으로 7, 8월 평균기온과 높은 연관성을 보인 바 있다.
실제로 올 여름 에어컨과 선풍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5월 8일부터 13일까지 판매한 에어컨과 선풍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0%, 60% 증가했다. 특히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은 올해 초부터 5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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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