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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5년간 2조2000억원을 투자해 백신 생신 역량을 늘려 코로나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최초로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EG-COVID'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을 신청한 아이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아이진은 오후 1시51분 현재 전일대비 1050원(2.55%)상승한 4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2021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뉴노멀, 新바이오 미래를 위한 도약) 영상 축사에서 "놀라운 기술혁신으로, 통상 10년 이상 걸리던 백신 개발 기간을 10분의 1로 단축했고 여러 종류의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했다"며 "전 세계 바이오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국경을 넘어 긴밀히 협력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원활한 백신 공급을 위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위탁생산과 기술이전이 활발해지고, 서로 경쟁해왔던 세계 최대 제약사들까지 손을 잡고 공동 생산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 역시 네 종류의 백신을 위탁 생산하며 백신 공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의 한 축을 맡아 언제 또 닥쳐올지 모를 신종 감염병 대응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아이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mRNA SARS-Cov-2 백신 'EG-COVID'의 안전성,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2a상을 진행중이며 하반기 중 중간 평가결과를 기반으로 최대한 빠르게 후속 임상 진입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의 국산 백신 생산 역량 강화 계획에 따라 국내에서 최초로 mRNA 기반 코로나 백신을 개발중인 아이진에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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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